제92회 수원포럼, '어떻게 나를 사랑할 것인가?'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자존감 수업, 어떻게 나를 사랑할 것인가’을 주제로 제92회 수원포럼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의 저자이자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인 윤홍균 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사진=수원시청>

윤 원장은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교 의과대학원과 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자존감 전문가이자 정신과 의사로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경향신문, 한국일보, 레이디경향, 월간 생로병사 등에 글을 쓰고 있으며, EBS ‘부부가 달라졌어요’ 자문의, 교통방송 ‘귀로 듣는 처방전’ 상담의로 활약했다. 블로그를 통해 정신과에 찾아오길 주저하는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윤답장’ 선생으로도 유명하다. ‘한국 중독정신의학회’, ‘한국 도박문제 관리센터’, ‘중앙대학교 게임 과몰입 센터’, ‘성중독 심리치료협회’, ‘학교폭력 방지를 위한 100인의 정신과 의사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주요 관심 분야는 ‘자존감’과 ‘중독’이다.

2016년 출간한 <자존감 수업>은 ‘자존감 열풍’을 불러일으킨 주인공이다. <자존감 수업>은 지난해 전국 공공도서관 660여 곳의 종합대출 순위에서 7위에 오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윤 원장은 책에서 “훈련으로 자존감을 키울 수 있다”면서 ▲자기효능감 ▲자기조절감 ▲자기안정감을 3대 축으로 하는 자존감 회복 방법을 알려준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자존감 회복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수원포럼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사전예약 없이, 포럼 당일 강연장으로 입장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행정지원과 인재육성팀(031-228-25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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