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윤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및 귀농예정자등을 대상으로 안산농업아카데미 교육과정을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과정별 주 1회)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교육과정은 수요자의 요구와 귀농·귀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신규농업, 생활원예, 농산물가공, 도시농업관리사, 도시양봉 총 5개의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입학 원서접수는 2월 26일부터 3월 9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교육을 희망하는 안산시민은 안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날로 증가하는 도시민의 귀농과 텃밭 가꾸기, 생활원예, 바른 먹거리 교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나아가 안산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지원과(031-481-2567, 37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