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주시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전주시가 다가오는 설 연휴기간 시민과 전주를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전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기간 시민과 귀성객, 전주를 찾은 여행객이 편안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운영·총괄반 △청소대책반 △교통대책반 △재해대책반 등 4개 반으로 구성·운영된다.

설 연휴기간 동안 전주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불편 해소, 교통질서 확립, 환경정비 등의 8대 중점사항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청 종합상황실뿐만 아니라 완산구청과 덕진구청, 전주시맑은물사업본부, 전주시보건소에서도 신속한 생활민원이 처리될 수 있도록 자체상황실이 운영된다.

동시에 시는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설을 맞아 모든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 시민불편 해소 등 모두가 함께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