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도서관, ‘겨울방학독서교실’ 운영 <사진=울산광역시교육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울산남부도서관(관장 현태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활동과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0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겨울독서교실은 남구 지역 초등학교 4~5학년 26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성실히 활동한 학생들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호호 겨울! 마음에 소복소복 쌓이는 책 읽기의 힘’이라는 주제에 맞추어 ‘너와 나 배려 한 걸음’을 시작으로 ‘사서와 함께 하는 아침독서 30분 책읽기’, ‘마음 토닥토닥 톡톡’, ‘점.점.점. 마음을 잇다’, ‘마음 동굴 발견 빛 반짝’ 등 배려모둠활동, 자연관찰요리, 감정표현 만들기 등 마음을 두드리는 책 읽기와 다양한 독후 체험의 즐거움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울산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책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경험하며 마음의 힘을 기르고,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통해 알찬 겨울방학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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