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월 13~15일 3일간 부산진구 부산SW교육지원센터에서 부산지역 교육대학원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 및 학부모 등 5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코티칭 강사 양성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디지털리터러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2020학년도 1학기부터 모든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을 한다.

이 연수는 중학교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강사양성 과정으로서, 부산형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의 개념과 34차시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이뤄진다.

연수생 중 소정의 검증과정을 통과한 자들은 2020학년도 중학교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을 지원하는 코티칭 강사로 활동한다.

티칭 강사들은 학교현장에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학교별 특색과 상황에 맞는 교육을 지원한다.

권석태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올해부터 모든 중학교 학생들에게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한다”며 “이 연수를 통해 코티칭 강사 인력풀을 구성, 운영함으로써 학교현장의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을 내실있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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