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순복 시민기자] 도서출판 이안은 희망을 전파하는 웃음치료사 시인 최규훈의 <꽃처럼 씨앗이 되지 않을래요> 시집을 출간했다.

희망은 마음을 먹는다고 바로 품어지지 않는다. 가슴의 상처와 응어리를 풀어내면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힐링할 때 비로소 품을 수 있다.

<꽃처럼 씨앗이 되지 않을래요>의 시집은 청정무구한 자연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최규훈 시인의 맑은 영혼과 함께 가슴의 응어리가 스르르 풀려나가는 그 자리에 맑은 영혼의 샘물이 고여 있는 것을 느낄 것이다. 바로 그 영혼의 샘물 속에 환한 웃음으로 새겨지는 행복을 느껴보길 바란다.

슬픔을 간직하면 응어리가 되어 더 큰 상처로 남지만, 이를 잘 표현하면 세상에 나 같은 슬픔을 겪는 이는 나 하나뿐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더불어 공감하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자연스레 치유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울어야 아침을 맞고, 울어야 먹이를 먹고, 울어야 새 소식 전하는 이들도 있다’는 서시는 정말 큰 위안이 될 것이다. 웃음치료사가 현장에서 많은 이웃들과 함께 하며 틈틈이 써내려간 ‘소통과 힐링의 시’를 상처가 있는 이웃들에게 추천한다.

한편, 저자 최규훈은 경기도 시흥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자연에서 뛰놀던 순진무구한 정서를 바탕으로 틈틈이 ‘소통과 힐링의 시’를 쓰면서 상처받은 이웃들의 아픔과 공감하면서 치유하고 힐링 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 현재 ㈜한사랑이벤트사 대표로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가천대학교 최고명강사 프로젝트2기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강사은행 정교수, 이레웃음레크연구소 소장, 웃음건강 특강 강사로, 실버대학, 대학병원, 요양병원, 기업체, 관공서, 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웃음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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