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평구립도서관>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은평구립도서관(관장 권영관)은 영유아 및 양육자를 위해 서울시와 서울도서관이 주관하고, 북스타트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된 ‘2019년 서울형 북스타트 사업’의 후속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영유아기부터 독서 습관을 올바르게 형성하고, 도서관에 대한 친근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독려한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가정에서 책을 가지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경험 할 수 있는 <영유아를 위한 책놀이>, 영유아 자녀들과 아빠들이 유대감을 형성하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아빠와 아기가 친해지는 시간, 지금>, 그리고 육아에 지친 엄마들이 디저트를 만들며, 각자의 육아 방법을 공유하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 수 있었던 <나를 위한 푸드 테라피>로 진행되었다. 이 밖에도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독서와 관련된 육아 방법을 알려주는 강연 <영유아 부모를 위한 그림책 육아>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는 “영유아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제공되어 너무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진행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2019년 서울형 북스타트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뿐만 아니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들이 평생 독서 습관의 기초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영유아 가정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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