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윤혜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한밭도서관이 3월 21일부터 7월 6일까지 운영되는 독서지도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독서지도 전문가 과정은 독서지도 교육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해 독서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내용은 독서와 독서지도, 창의적 독후활동, 북아트, 시 감상 및 쓰기, 글쓰기 지도방법, 수업 계획안 작성법, 독서지도 실습 등으로 모두 30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5명 선착순 모집하는 이번 과정은 매주 수·금요일 오전10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재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다.

전 과정을 수료하면 이 교육의 협력기관인 한국그림책연구소에서 시행하는 독서지도사 시험 응시자격을 얻을 수 있다.

신청은 3월 7일 오전 9시부터 한밭도서관 2층 자료운영과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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