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2020년 새해가 밝았다. 앞으로 펼쳐질 한 해가 활기로 가득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많은 사람들이 새해 목표를 세운다. 2020년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는 다름아닌 ‘자기계발’이다.

새로운 출발을 위해, 업무를 더 탁월하게 해내기 위해, 또는 균형 잡힌 워라밸을 위해 자기계발에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다양한 모임에 참여하고 책을 읽고 나만의 취미를 위해 비싼 강의도 결제하는 사회적 트렌드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특히, 자기계발을 통해 삶과 업무에서 성과를 내고 새로운 꿈을 꾸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모임이 있다. 이름하여, ‘독서포럼나비’ 독서모임과 ‘제4회 대한민국 자기경영대상’이다.

<사진=3P바인더>

지난 12월 28일 토요일, 제4회 대한민국 자기경영대상과 독서포럼나비 송년회가 개최되었다. 10월 28일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된 ‘자기경영대상’ 행사는 3P바인더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변화와 성장을 경험하여 성과를 맺은 사연을 공모하여 평가 및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발하였다. 28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의 생생한 노하우를 전해들을 수 있었고 실제 업무와 삶을 관리할 때 사용했던 바인더도 직접 볼 수 있었다.

<사진=3P바인더>

본상 수상자 중 자기경영 대상 손선연 , 자기경영 최우수상 정인구/강지원, 자기경영 리더십상 지강현, 자기경영 성과상 이호철, 김은주 수상자의 변화 스토리 발표가 진행되었다. 3P바인더를 만나기 전과 후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성장을 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 극복을 통해 성취한 결과물들, 생각과 습과의 변화 등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5개의 특별한 세션을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성장의 발판이 되어준 나만의 3P바인더를 전시하여 성장일지, 매뉴얼 등 업무와 개인 삶에서 직접 활용한 도구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3P바인더>

대한민국 최대 독서모임, 독서포럼나비의 송년회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독서를 통해 변화와 성장을 경험한 한 해를 감사와 나눔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목표와 마음가짐으로 내년을 시작하기 위해 매년 송년회를 진행한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매주 새벽 6시 40분에 시작하여 10년 넘게 지속되어 온 독서포럼나비는 전국 500여개의 모임이 진행되고 있고, 매년 여름 ‘단무지(단순·무식·지속)’ 독서캠프를 개최하여 대한민국 남녀노소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19년 송년회를 맞이하여 독서를 통해 개인을 비롯하여 가정에 큰 변화를 경험한 3인의 사례 발표와 함께, 한 해를 돌아보며 앞으로 다가올 2020년의 자신에게 감사와 응원을 보내는 ‘Letter for Me’(나를 위한 편지) 시간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새벽에 나와 매번 미소와 활력을 얻어갈 수 있는 의미 있는 모임”이라며 “올해도 가족과 함께 참석하여 다시 한 번 감사를 나누고 개인적으로, 그리고 가족 차원에서 새로운 다짐을 갖고 새해를 출발할 수 있어서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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