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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등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마련
<사진=대전시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대전시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대책상황실 운영, 교통편의 제공, 안전관리 강화 등 원활한 교통소통과 귀성객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대전시 교통대책상황실은 도로와 교통 분야 5개 부서 36명으로 구성돼 연휴 기간 동안 교통정보 제공과 시내버스 불편사항, 불법 주·정차 등 교통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대전시 교통종합상황실 270-5712 / 자치구 별도 구성 운영, (동구)251-4883, (중구)606-6861, (서구)288-4015, (유성)611-2572), (대덕)608-5281

대전시는 우선 주요 행선지의 시내버스 감차운행 최소화,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전통시장 주변 한시적 주차허용 등을 시행한다.

통상적으로 명절기간에는 시내버스 운행대수를 평일대비 50% 수준으로 감차 운행하지만, 대전국립현충원과 대전추모공원 등 주요행선지 노선(102번, 21번 노선 등)은 평일 대비 73% 수준으로 운행해 참배객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동안 시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29곳 1,581면)하고, 전통시장(용두시장 등 8곳) 주변도로에는 한시적으로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허용된다.

한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귀성객 등의 이동이 많은 20일부터 24일까지 승용차요일제 운휴일이 일시 해제되며, 이 기간 동안에는 승용차를 운행해도 요일제 미준수가 적용되지 않는다.

※ 민간보험 혜택을 받는 경우 시에서 조치한 운휴일 미적용과 무관(보험사 규정 적용)

대전시는 차량운행이 많은 명절기간 동안 교통사고 예방대책으로 교통신호체계 및 시설물 사전점검, 운수종사자 안전교육, 설 연휴 당직 자동차정비업소 운영 등의 대책도 마련했다.

명절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교통신호제어기, 교통안전표지 등 교통신호체계 및 시설물을 일제점검 및 보수하고, 교통사고지수가 높은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친절교육도 실시한다.

장거리 운행과 갑작스런 차 고장으로 인해 긴급 차량정비가 필요한 경우 각 지역별 당직 자동차정비업소(36곳)를 이용할 수 있으며, 대전시 교통종합상황실(042-270-571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또한 교통대책과 함께 도로공사 현장과 도로시설물 파손 등을 사전점검 및 정비하고, 도로파손 및 제보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연휴 기간 도로상황실도 운영한다.

대전시 강규창 교통건설국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로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숙 기자  Kus12su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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