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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소가습관(소소하지만 가치 있는 습관)은 무엇입니까?습관 전문가 정찬근의 습관 이야기

[한국강사신문 정찬근 칼럼니스트] 인생을 살다보면 소소하지만 가치 있는 습관들이 있다. 나는 이를 ‘소가습관’이라고 부른다. 이 소가습관은 소소하여 평상시에는 중요성을 못 느끼다가 어떤 상황에서 가치 있다는 것을 경험하고 나면 그제서야 새삼스럽게 그 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이러한 소가습관 중에서 2가지 습관에 대해 독자 여러분들과 지금부터 나눠보고자 한다.

첫 번째 나누고 싶은 소가습관은 ‘미소 짓는 습관’이다. 항상 얼굴에 미소를 짓는 습관은 자신과 타인을 행복하게 만든다. 나는 이 미소 짓는 습관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작년에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했다.

평상시에 미소를 짓지 않았던 것은 아닌데 다소 진지한 타입이어서 어떤 사안에 대해 진지하게 임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심각한 표정을 짓는 순간이 있었다. 그러다 미소 짓는 습관과 관련하여 중요한 변화의 순간이 찾아왔다. 작년에 어느 모기업에서 사내방송 촬영을 8회나 해야 하는 상황이 있었다.

첫 방송을 촬영 하고나서 편집 영상을 모니터링 해보았다. 청중이 없는 상태에서 카메라만 쳐다보다보니 초반에 1분 정도 긴장하여 웃음이 사라진 경직된 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래서 당장 실천한 것이 미소 짓는 습관 만들기였다. 제일 먼저 한 일은 아침에 일어나서 서재로 이동하는 중에 미소를 지으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매일 아침 루틴 중의 하나인 ‘물티슈로 책상 위를 닦는 습관’을 실천하면서 동시에 미소를 지었다. 점점 더 재미를 느껴서 잠들기 전에 미소를 지었고 거울 앞에서 미소를 짓는 것까지 실천하였다. 그렇게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하고 나니 미소를 짓는 행동이 한결 수월해졌다.

나는 요즘 1,000일을 목표로 60일 넘게 1일1촬영습관을 실천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스마트폰으로 촬영할 때마다 미소를 짓고 촬영하는 것이 소가습관이 되었다.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이후에는 유튜브를 촬영할 때에도 최대한 미소를 지으며 촬영을 하게 되었다. 실제로 미소 짓는 습관을 경험해보니 미소 짓는 것도 윗몸일으키기처럼 자꾸 연습하면 할수록 실력이 늘었다. 미소 짓는 습관은 특정한 사람만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누구나 갖추면 좋을 소가습관이라는 생각이 든다.

두 번째 나누고 싶은 소가습관은 ‘감탄하는 습관’이다. 미소 짓는 습관은 이미 내가 가지고 있는 습관이지만 이 감탄하는 습관은 앞으로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소가습관이다. 어렸을 때는 새로운 것을 보거나 신기한 것을 볼 때 감탄을 많이 했던 것 같은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감탄을 하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앞으로 닥칠 노년을 생각할 때 자그마한 일에 감탄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도 멋진 노년을 위한 의미 있는 준비가 아닐까 생각한다. 감탄하는 습관은 간단하다. 다른 사람이 어떤 멋진 말이나 행동을 하거나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볼 때마다 감탄사를 사용하면 된다.

감탄사에는 “와!, 우와!, 아!, 브라보!, 세상에!” 등 다양한 표현이 있다. 나는 그 중에서도 “우와!”라는 감탄사를 자주 사용하려고 한다. 왜냐하면 이 감탄사는 예전에 자주 써 본적이 있고

편안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 일은 미룰 필요가 없다. 그래서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 바로 공개 선언한다. “나 정찬근은 앞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와!라는 감탄사를 자주 사용할

것이다.” 그렇게 자꾸 감탄사를 사용하다보면 크게 의식하지 않아도 여러 가지 상황에서 나도 모르게 감탄하는 습관을 가진 채 노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노인이 되어 작은 것에도 감탄하는 나의 모습을 생각만 해도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지금까지 2가지 소가습관(미소짓는 습관, 감탄하는 습관)에 대해 살펴보았다. 독자 여러분은

이 2가지 소가습관 중에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은 습관이 있다면 당장 시작하면 된다. 그리고 이 중에 자신이 선호하는 소가습관이 없다면 자신의 소가습관이 무엇이 있는지 잠깐 시간을 내어 노트나 메모장에 써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소가습관을 통해 독자 여러분이 올 한 해 좀 더 행복한 삶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정찬근 칼럼니스트는 정찬근습관아카데미 대표이자 습관전문가로서 습관에 관한 강의와 코칭을 하고 있으며 습관전문 독서모임인 ‘습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중년 습관 맞춤채널인 <정찬근습관TV>채널의 ‘신중년 습관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아이 부자습관(공저)』, 『강사력』, 『트리즈 100배 활용하기①·②(공저)』가 있다. 

 

정찬근 칼럼니스트  joyfun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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