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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치> “딸의 흔적을 찾아가다! 존 조, 데브라 메싱 주연 반전 결말 스릴러”
<사진=네이버 영화>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20일(월) 22시부터 영화채널 OCN에서 영화 <서치(Searching)>가 방송된다.

영화 <서치(Searching)>는 한 가족의 삶과 딸의 실종, 그리고 이를 추리해 나가는 모든 과정을 OS 운영체제와 모바일, CCTV 화면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2018년 8월 29일 개봉된 아니쉬 차간티 감독, 존 조, 데브라 메싱 주연, 미셸 라, 조셉 리, 사라 손, 도미닉 호프만, 스티븐 마이클 아이히 조연의 <서치(Searching)>은 관람객 평점 8.97, 네티즌 평점 8.92, 누적관객수 2,950,097명을 기록한 101분 분량의 미국 드라마영화다.

<사진=네이버 영화>

영화 <서치(Searching)>는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든 새로운 형식의 스릴러 작품이다. 늦은 밤, 깊은 잠에 빠진 ‘데이빗’(존 조)은 딸 ‘마고’(미셸 라)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지 못한다. 다음 날, 아침 일찍 등교한 줄 알았던 딸과 계속해서 연락이 닿지 않자 불안해진 ‘데이빗’은 결국 실종 신고를 접수한다. 평범한 한국계 미국인 가정에서 벌어진 실종 사건은 동네 전체를 큰 혼돈에 빠뜨리고, 급기야 ‘데이빗’은 딸의 노트북에 남겨진 흔적들로 행방을 찾아 나선다. 그녀의 SNS 속 게시물과 친구들을 수소문해 그녀를 찾으려 하지만 신분증을 위조하고, 어디론가 2,500달러를 송금하는 등 ‘마고’의 의심스러운 정황들이 발견된다.

영화 제작진은 “기존에도 PC 화면을 스크린에 구현해내려는 시도는 여러 차례 있었지만 러닝타임 전체를 꽉 채우는 방식을 고수한 작품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없었다. 제한적인 영상을 통해 관객들에게 장르적 재미를 반감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치>는 이 과감한 도전을 그야말로 제대로 해냈다.”고 밝혔다.

제한된 모니터 화면에서 무한한 확장 가능성뿐만 아니라 스릴러라는 장르적 재미까지 놓치지 않으며, 영화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현대인들의 생활에 녹아든 PC와 모바일의 활용과 이를 통해 사라진 딸의 행적을 추리해나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낸 <서치>는 페이스북, 구글, 페이스타임, CCTV 등 실생활에서 매일 접하는 익숙한 포맷들을 완벽하게 구현해 내 기존 스릴러 장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고 전했다.

<사진=네이버 영화>

반전 가득한 스토리 구성과 ‘스크린-라이프’라는 새로운 방식은 배우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그만큼 도전하기에 쉽지 않았다. 베크맘베토브 프로듀서는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장편 영화로 만들고자 가장 먼저 아니쉬 차간티 감독과 세브 오하니안 각본가를 만났지만 이러한 형식으로 장편 영화를 만들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는 이유로 거절을 당하기도 했다. 존 조 역시 새로운 시도에 따라 기존과는 다른 환경에서의 연기가 무척이나 부담스러워 출연을 고사했다. 하지만 연출을 결심한 감독의 끈질긴 구애를 통해, 출연을 재결정했다.

그러나 실제 마주한 촬영 현장은 배우들에게 상상보다 더 충격적이었다. 실종 전담 형사 ‘로즈마리’ 역을 맡은 데브라 메싱은 “존 조와 함께 등장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날이었는데, 단 한 순간도 존과 같은 공간에 있어본 적이 없다. 내가 있던 방에는 노트북 한 대와 그 위에 달린 고프로(GoPro) 하나뿐이었다”라고 말해 독특했던 촬영 현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고 서로 호흡해야 하는 일반적인 촬영 환경과는 달리, 카메라 렌즈를 마주 보고 연기를 해야 했기에 더욱 어색하게 느껴졌다”라고 전했다.

 

한상형 기자  han@lectur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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