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오늘 22일(수) 10시 50분 tvN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이적, 윤소희, 소설가 장강명, 문제일 교수, 김경일 교수와 함께 올리버 색스의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편이 재방송된다. 

소설같은 임상 사례로 인간 존엄을 깨우치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는 ‘의학계의 계관시인’ 올리버 색스의 대표작이다. 아마존이 선정한 인생 책이자 뉴욕타임즈가 극찬한 작품이기도 하다.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현대의 고전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는 환자의 삶을 관찰하고 사랑했던 올리버 색스가 기록한 신경질환 환자들에 대한 24편의 따뜻한 임상 보고서이다. 

하루아침에 온몸이 사라진 것처럼 침대에서 꼼짝도 할수 없게 된 여자 크리스티너, 매일 애인을 살해한 생생한 기억으로 괴로워하는 남자 도널드, 자폐증을 가졌지만 소수 20자리를 계산하는 ‘백치천재’ 쌍둥이 형제 이야기 등 상상도 못할 절망적인 질병에 걸린 환자들이 자신의 존엄성을 잃지 않으려고 애쓰는 드라마가 전해진다.

알츠하이머성 치매 초기 진행과 후각 기능 이상의 상관관계를 규명한 뇌과학자 문제일 교수와 뇌의 정보처리 과정을 연구하는 인지심리학의 대가 김경일 교수와 함께 1.4kg의 우주라 불리는 인간 뇌의 수수께끼를 풀어본다.

tvN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편 재방송은 오늘 22일(수) 10시 50분 tvN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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