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강사뉴스
다큐 세상 <혼자 밥먹는 시대, 청춘을 말하다> 공유 부엌&소셜 다이닝을 통한 밥 정(情) 이야기!
<사진=KBS1 다큐세상>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오늘 25일(토) 23시 30분 KBS1 다큐세상 <혼자 밥먹는 시대, 청춘을 말하다>가 방송된다.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혼자 밥먹는, 이른바 혼밥은 이미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밥 정(情)이 그리운 우리시대 청년들, KBS1 다큐세상 <혼자 밥먹는 시대, 청춘을 말하다>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보자.

혼자 밥 먹는 시대, 이른바 ‘공유 부엌’과 소셜 다이닝 (Social Dining)이 새로운 트렌드로 뜨고 있다. 청년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고시원이나 원룸을 거주지 삼는 88만 원 세대. 값비싼 임대료와 불안정한 취업 속에서 편의점 메뉴와 인스턴트 음식으로 살아가는 청년들이 부엌을 빌려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새로운 교류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집밥’과 ‘부엌’의 의미를 상실한 시대..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공유 부엌’과 소셜 다이닝(Social Dining)의 함의를 읽어냄으로써 오늘을 사는 ‘청년들의 초상’을 그려 보고자 한다. 

▶서울의 한 부엌에서 만난 5명의 청년들

<사진=KBS1 다큐세상>
<사진=KBS1 다큐세상>

지난해 12월. 우리는 서울 시내 한 부엌에서 5명의 청년을 만났다. 

①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소셜 다이닝’ 운영자 이지수(26) 씨
②더욱 큰 무대를 꿈꾸는 ‘신인 개그맨’ 정영진(31) 씨
③대기업 면접시험을 앞두고 있는 ‘취업준비생’ 최미리(27) 씨
④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이자 ‘대학생’ 황현동(26) 씨
⑤경제적 독립을 꿈꾸는 단기 ‘아르바이트생’ 박성현(25) 씨 

이들은 어떻게 이 부엌에 모이게 됐으며, 이들이 말하는 소셜 다이닝 (Social Dining)이란 어떤 모임일까. 이들은 각자 어떤 현실 속에서 어떤 꿈을 이뤄가고 있을까.

▶부엌을 잃어버린 세대
 -“삼시 세끼를 편의점에서 때울 때도 있어요”

<사진=KBS1 다큐세상>
<사진=KBS1 다큐세상>

오늘을 사는 청년들은 “독립하고자 할 때 가장 큰 어려움은 주거비”라고 말한다. 임대료 비싼 대한민국에서 사회초년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곳은 1.5평(4.9㎡) 고시원이나 10평(33㎡) 이하의 원룸이 대부분이다. 방과 부엌의 구분이 없는 이곳에서 이들은 삼각김밥으로 대별되는 편의점 메뉴를 주식으로 살아간다. 이름하여 “부엌을 잃어버린 세대”, “편의점 청춘”들.. 이들에게 한 끼 식사란 과연 어떤 의미일까. 오늘을 사는 청년들에게 함께 밥을 나누는 ‘식구’란 개념은 과연 유효한 것일까.  

▶ 우리시대 청년들의 초상
-“1.5평(4.9㎡) 고시원에 산다고, 내 꿈도 그 만큼 작아야 하나요?”

<사진=KBS1 다큐세상>

우리가 만난 5명의 청년들은 실로 ‘분투하는 청춘’들이었다.
학업과 영상 제작을 병행하느라 주로 새벽 3시에 잠든다는 황현동(26) 씨.
면접과 면접을 오가느라 온종일 굶기도 하는 취업준비생 최미리(27) 씨.  
택배 상하차장이나 건설 현장에서 땀의 가치를 배우고 있는 박성현(25) 씨.
결혼식 사회자로서 늘 2시간 먼저 예식장에 도착하는 개그맨 정영진(31) 씨.
소셜 다이닝 기획자와 취업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지수(26) 씨.  

저마다의 가파른 현실 속에서도 크고 작은 성취를 이뤄내고 있는 이들은, 혼자 밥 먹는 시대의 가장 큰 문제는 “인스턴트식품으로 인한 ‘영양결핍’ 뿐만이 아니라, ‘혼밥’하면서 느끼는 고독과 단절감, ‘정서적 결핍’이 더욱 큰 문제”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들은 ‘공유 부엌’으로 모여든다.  

▶ 공유부엌에서 느끼는 밥 정(情)
 -“심리적으로 연결돼 있다는 안정감이 필요하죠”

<사진=KBS1 다큐세상>
<사진=KBS1 다큐세상>

삼시 세끼를 제대로 챙겨 먹는 것이 더 이상 당연한 것이 되지 못하는 시대. ‘혼밥’은 이제 ‘유행어’가 아니라 ‘일상’이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혼밥’의 시대에도 우리 시대 청년들은 함께 식사하는 ‘합밥’과 ‘집밥’을 꿈꾼다.   

우리에게 ‘한 끼 식사’는 단순히 생존을 위한 에너지원 그 이상의 것이며, 우리에게 부엌은 단지 음식을 조리하는 곳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관계가 형성되고, 정서가 교류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김장욱 기자  together@lecturernews.com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