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는 오는 29일 19시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미래의료학자인 최윤섭 박사를 초빙해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의 미래’ 주제의 특강을 클라우드나인 출판사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VR, 디지털 치료제, 원격의료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의료산업과 우리의 생활을 어떻게 혁신시키고 있는지 그리고 대기업, 스타트업, 의료계, 정부는 의료산업의 미래와 산업지능화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등 주요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10일 막을 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 인공지능, 5G, 사물인터넷, 모빌리티, 전기차 등과 함께 헬스케어의 미래기술들과 제품들이 관람객들의 호응과 관심을 집중시켰다”면서 “이번 특강에서는 관련 분야의 핵심 기술, 제품, 정책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CES 주최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디지털 치료(Digital Therapeutics, DTx)와 헬스케어를 주요 키워드로 선정한 바 있다. 

한편, 네이버는 최근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D2스타트업팩토리를 통해 디지털 헬스분야에 투자를 단행했고, 카카오벤처스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세나클소프트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또한 SK텔레콤도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자본금 1035억 규모의 헬스케어 전문 별도법인인 인바이츠헬스케어를 설립하는 등 국내 주요 기업의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정보 및 신청은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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