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인천광역시 송도국제기구도서관에서 재능기부 특강 ‘UN & 국제기구 전문가와 함께 하는 2016 멘토(Mentor) 강연’이 열린다. <사진=한국강사신문 DB>

[한국강사신문 김세영 기자] 인천에 소재한 UN 및 국제기구에 근무하는 전문가들로부터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강연이 열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 소속 송도국제기구도서관은 오는 7월 27일 오후 3시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재능기부 특강 ‘UN & 국제기구 전문가와 함께 하는 2016 멘토(Mentor) 강연’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송도국제기구도서관에서는 UN 및 국제기구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를 초빙해 업무와 활동, 소중한 경험, 노하우 등을 전수해 줌으로써 청소년들의 진로와 적성 파악 등 성장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멘토 강연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는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 박형건 스페셜리스트가 강연 기부자로 나서 GCF의 활동 내용 및 역할, 담당 업무 내용, 국제기구에 꿈이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조언 등을 들려 줄 예정이다.

박 스페셜리스트는 워릭대학교를 졸업하고, 2015년 12월 인터내셔널 스텝으로 사무국에 합류해 민간부문기구(Private Sector Facility)국 내에서 재정분야(Financial Institutes)를 맡고 있다. 한국산업은행(KDB),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스 분야의 경력을 갖고 있다. 

강연은 청소년 및 강연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송도국제기구도서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접수하거나,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 교육문화프로그램→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40명 내외이며, 7월 5일부터 접수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851-665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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