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 차세대 여성리더』 특화과정 개강

5일 인천광역시가 지원하고 인하대학교에서 진행되는 『2040 차세대 여성리더』 특화과정 개강식이 개최됐다. <사진=한국강사신문 DB>

[한국강사신문 김세영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지원하고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에서 진행되는 『2040 차세대 여성리더』 특화과정 개강식이 7월 5일 오전 9시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2040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과정은 20~40대 전문여성을 대상으로 인천시정에 대한 이해와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전문교육과정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20~30대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정한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여성리더를 육성하고자 특화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특화과정에는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에 소재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여자 대학(원)생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7월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에 걸쳐 주 3회씩 총 6회 9차시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에서는 “관점, 다르게 보는 힘”의 저자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장의 특강과 함께 이미지 메이킹, 공감스피치 등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전문 강의와 멘토링 결연 및 문화유적지 답사가 진행된다. 특히, 혜민 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토크콘서트에도 참여해 힐링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명자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특화과정을 통해 대학생들이 인천을 더 깊이 알고, 인천에 대한 자부심과 대한민국의 미래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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