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저녁 7시, 강남 오유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강연은 ‘비현실이 현실이다. 좋아하는 일로 먹고사는 방법’이란 주제로 총 4명의 강사가 4人4色의 릴레이강연을 펼쳤다. <사진=한국강사신문 DB>

[한국강사신문 김세영 기자] 평범한, 하지만 특별한 여러분을 위한 무대가 강남 오유아트홀을 뜨겁게 달궜다. 

플레이비전(대표 홍용호)이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청년들을 무대 위에 세웠다. 플레이비전은 ‘콘텐츠를 가진 사람들이 만드는 꿈의 강연’을 표방하는 기업이다.

21일 저녁 7시, 강남 오유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강연은 ‘비현실이 현실이다. 좋아하는 일로 먹고사는 방법’이란 주제로 총 4명의 강사가 4人4色의 릴레이강연을 펼쳤다.
 

첫 번째 강연을 맡은 윤제민(Emjay) 강사가 강의에 앞서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한국강사신문 DB>

첫 번째 강사로 나선 윤제민(Emjay) 댄서는 춤을 사랑하는 남자다. 현재 Roundiz 소속 댄서이자 엔터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한때는 크레용팝 백업 댄서로 활동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윤제민 댄서는 “중학교 3학년 때 마이클 잭슨을 좋아했다. 그 후 12년째 댄스를 하고 있다. 나는 춤을 추는 사람으로서가 아닌,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으로 성공한 사람입니다”라며 자신의 일이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일인지 들려줬다.
 

두 번째는 플레이비전(Play Vision)의 홍용호 대표가 '밑바닥, 밑바탕이 되다' 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사진=한국강사신문 DB>

두 번째 강사는 플레이비전(Play Vision)의 홍용호 대표다. 홍대표는 '밑바닥, 밑바탕이 되다'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홍대표는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밑바닥 경험부터 시작해 22개가 넘는 직업을 가졌다. 현재는 창조경제타운 공식 멘토, 마케터, 강연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홍대표는 “당신의 비전을 재생하라. 여러분들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얼마든지 먹고살 수 있다. 그렇게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되었으면 좋겠고,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강연을 마쳤다.
 

세 번째는 엔터테이너이자 VOLARE COMPANY의 이승훈 대표가 '지금 이순간, 마법처럼'이란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강연 도중 '지금 이순간'을 부르고 있다. <사진=한국강사신문 DB>

이어, 엔터테이너이자 VOLARE COMPANY의 이승훈 대표가 '지금 이순간, 마법처럼'이란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현재 팝페라그룹 파라다이스에서 가수로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승훈 대표는 “뮤지컬배우라는 꿈을 위해 시작한 성악이 내 인생을 바꿨다. 여러분은 현재 마법처럼 살고 있나? 내가 생각하는 마법은 꿈을 계획하고 이루는 것이다. 여러분도 꿈을 계획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훈 대표가 본인이 소속되어 있는 파라다이스 그룹의 멤버(이승진)와 현재 뮤지컬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친구(신용석)와 함께 아름다운 공연도 펼쳤다. <사진=한국강사신문 DB>

특히 이승훈 대표는 본인이 소속되어 있는 파라다이스 그룹의 멤버(이승진)와 현재 뮤지컬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친구(신용석)와 함께 아름다운 공연도 펼쳤다.
 

마지막으로는 자산관리 및 재무전문가인 이예나래 PB가 '사람과의 성장을 함께했다'란 주제로 이날 강연을 마무리했다. <사진=한국강사신문 DB>

마지막으로는 자산관리 및 재무전문가인 이예나래 PB가 '사람과의 성장을 함께했다'란 주제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어려 보이는 외모와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청중을 사로잡은 이예나래 PB. 남들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사람’을 보고 자산관리사를 시작했다. 재무 설계 업계 최고의 회사에서 TOP을 달리며 승승장구했지만 ‘고객을 위한 재무 설계’라는 철학을 위해 과감히 모든 것을 버리고 (주)희망재무설계(대표 이천)에 재입사한다.
 

이예나래 PB는 "자신의 직업이 금전적인 문제로 한을 품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스스로 원하는 삶을 찾아갔으면 좋겠다.”는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사진=한국강사신문 DB>

이예나래 PB는 “나는 내 직업이 금전적인 문제로 한을 품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이 직업을 끝까지 하고 싶고 잘하고 싶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먹고 살 걱정만 하면 되는데, 좋아하지도 않은 일을 하면 걱정이 2배로 늘어난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좋겠다.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하지 말자”라며, “모두가 스스로 원하는 대로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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