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오는 13일(화)까지 청년들의 취업성공을 위한 ‘취업영어특강’ 참여자 모집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청년들의 취업준비과정을 지원하고자 원어민 강사로 구성된 ‘양천구 일자리카페 취업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일자리카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공통으로 영어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에 구는 대기업, 중견기업, 해외 및 외국계기업 등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취업영어특강을 준비하였다.

취업영어특강으로 청년들의 자신감을 향상하고, 취업성공률을 높일 예정이다.

취업영어특강은 3월 13일(화)~4월 3일(화) 19:30~21:30에 피치스터디 카페(목동동로 408-40, 3층)에서 주 1회(매주 화) 4주 완성으로 진행된다. 강의내용은 영어면접, 토론, 프레젠테이션 등이다.

영어면접, 영어토론, 영어프레젠테이션 실력을 향상하고 싶은 청년(만18~39세)은 오는 13일(화) 18시까지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의 「통합예약 > 기타예약 > 양천구일자리카페」에서 신청하면 된다. 15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손인숙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많은 청년의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02-2620-482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청년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상담, 소그룹멘토링, 취업특강부터 스터디룸 무료 대여까지 취업준비에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일자리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총 2개의 일자리카페(피치스터디카페,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희망카페 2호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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