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청주청원도서관이 한림출판사의 지원으로 오는 2월 3일부터 24일까지 22일간 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 입구 로비에서 그림책 ‘아빠와 토요일’원화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최혜진 작가의 ‘아빠와 토요일’은 엄마가 집을 비운 1박 2일 동안 딸과 아빠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알아가는 가족애가 담긴 내용의 작품 13점이다.

청주청원도서관은 유아시절부터 책 속의 원화를 직접 감상해 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친화력을 높이고, 나아가 도서관의 책을 소중히 다루는 동기부여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원화전시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애가 담긴 내용의 작품 ‘아빠와 토요일’ 원화전시는 아이와 가볼만한 곳이다.

3월에는 국민서관 ‘노래를 품은 섬 소안도’, 4월에는 뜨인돌 ‘꽃밭의 장군’, 6월에는 길벗어린이 ‘물은 어디서 왔을까?’, 7월에는 ‘달 샤베트’, 9월에는 미래아이 ‘수원화성’,11월에는 국민서관 ‘소원 들어주는 호랑이 바위’, 12월에는 책 읽는 곰 ‘쿠키 한입의 인생수업’을 각각 전시할 예정이다.

원화전시는 청주시민 누구나 볼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 (043-201-412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