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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와 명대사, 슬프지만 아름다운 결말로 유명한 한석규·심은하 주연 영화
<사진=네이버 영화>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1998년 1월 24일 개봉된 허진호 감독, 한석규, 심은하 주연, 신구, 오지혜, 이한위, 전미선 조연의 <8월의 크리스마스>는 관람객 평점 9.00, 네티즌 평점 9.24를 받은 97분 분량의 로맨스영화다. 2013년 11월 6일 개재봉되기도 했다.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원조 로맨틱 가이 한석규 그리고 원조 첫사랑 아이콘 심은하까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는 두 사람의 가장 눈부신 시절을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명실상부 대힌민국 대표 배우 한석규는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시한부 인생을 담담히 받아들이며 마지막을 준비하는 소탈한 매력의 사진사 '정원'역으로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따뜻한 미소와 음성은 또 한번 여심을 흔들어 놓았다.

<사진=네이버 영화>

허진호 감독은 "한석규는 <8월의 크리스마스> 이전에도 워낙 많은 작품들을 했기 때문에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이해가 뛰어났다. '초원 사진관' 이라는 명칭과 극 중 '다림'을 기다리며 김광석의 노래를 부르는 장면 등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많이 냈다. '연기를 하지 않는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했던 말이 기억난다. 표출하는 연기보다 훨씬 어려웠을 텐데도 무척 잘 해주었다"고 말했다.

<사진=네이버 영화>

반면,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을 키워가는 주차단속요원 '다림'역을 맡아 청순미의 절정을 과시하며 그 해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던 심은하는 영화 경험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캐스팅 되어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허진호 감독은 "나로서도 데뷔작이었기 때문에 능숙하게 연출하지 못했던 점이 있었다. 당시 군산에서 첫 촬영이 있었는데 현장에서 왜 테이크를 다시 가야 하는지, 명확하게 설명하기가 어려운 경우 굉장히 답답해했다.

하지만 촬영이 4분의 1 정도 지났을 때 쯤 극 중 '다림'이 아이스크림을 먹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장면을 보며 '아, 정말 다림이가 됐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사진=네이버 영화>

주연을 맡은 한석규는 1964년 서울시에서 태어났으며,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KBS 22기 공채성우로 데뷔한 탤런트 겸 영화배우다. 영화로는 <우상>, <프리즌>, <상의원>, <파파로티>, <베를린>, <이층의 악당>, <백야행: 하얀 어둠 속을 걷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 <구타유발자들>, <음란서생>, <미스터 주부퀴즈왕>, <그때 그사람들>, <주홍글씨>, <이중간첩>, <텔미썸딩>, <쉬리>, <8월의 크리스마스>, <접속>, <넘버 3>, <초록물고기>, <은행나무 침대> 등이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6년 SAF 연기대상 대상, 2016년 SAF 연기대상 10대스타상 외 다수가 있다.

<사진=네이버 영화>

오늘 2일(일) 23시 15분부터 EBS1에서 한국영화특선으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가 방송된다.

 

한상형 기자  han@lectur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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