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아마존웹서비스 윤석찬 특강 개최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은 3월 27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디지털도서관 지하 3층 대회의실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윤석찬 테크 에반젤리스트를 초청하여 ‘클라우드 컴퓨팅과 인공지능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윤석찬 인스타그램>

윤석찬 강연자는 부산대학교 지질학과 학사, 동 대학원 지리정보시스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료정보학 박사과정 수료했다. 나인포유 기술이사, 지디넷코리아 칼럼니스트, 다음커뮤니케이션 팀장, 제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겸임교수를 거쳐 현재 아마존웹서비스 테크에반젤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수상 경력으로는 모질라 커뮤니티 리더쉽 어워드, 서울특별시장 표창 소프트웨어 부문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세계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아마존웹서비스의 윤석찬 테크 에반젤리스트(IT 신기술을 전파하는 사람)가 IT 서비스 환경을 급격하게 바꾼 클라우드 컴퓨팅(인터넷상의 서버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 저장, 정보 처리, 콘텐츠 사용 등 IT 서비스를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고,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인공지능 서비스 확대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념, 국내외 클라우드 컴퓨팅 활용 사례와 최신 기술 동향, 아마존웹서비스가 클라우드 비즈니스와 산업을 선도하는 이유,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서비스 사례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정보 활용능력 교육을 하고 있으며, 16세 이상 도서관 이용자는 누구나 사전접수 후 무료로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강연 신청은 3월 13일 화요일부터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www.nl.go.kr)의 ‘신청·예약 > 이용자교육 > 정보활용능력 교육’에서 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가져온 IT 서비스 환경 변화를 이해하고 향후 활용 가능한 분야를 전망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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