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해운대인문학도서관 개관을 기념하여 3월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해운대인문학도서관 대강당에서 ‘개관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이지성 작가를 초청하여 ‘인생을 바꾸는 책읽기의 열쇠’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사진=이지성 페이스북>

이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전주교육대학교와 전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기아대책 어린이개발사업 홍보대사, 한양사이버대학교 개원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1997년 <언제까지나 우리는 깊디깊은 강물로 흐르리라>라는 시집을 시작으로 수많은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리딩으로 리드하라>, <생각하는 인문학>, <꿈꾸는 다락방>, <내 아이를 위한 인문학 교육법>, <하루관리>,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스물일곱 이건희처럼>,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18시간 몰입의 법칙>, <고전혁명>, <20대, 자기계발에 미쳐라> 외 다수가 있다.

팬카페 ‘폴레폴레’라는 자원봉사자들과 전국 각지의 저소득층 공부방에서 인문교육 봉사활동도 하고 있으며,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해외 빈민촌에 학교와 병원 등을 세우는 일을 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차이에듀케이션’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자기계발 및 인문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반여도서관 홈페이지나 해운대인문학도서관(051-749-6572~2)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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