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신체를 단련하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4월부터 6월까지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운영은 수련원에서 직접 운영하는 해오름 인공 암벽장에서 진행하며, ▲안전교육 및 장비소개 ▲기본자세 및 동작 ▲올바른 장비사용방법 ▲클라이밍 체험 등 이론교육과 체험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1~3차로 나누어 4월부터 6월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1차 교육은 일반성인 30명 6회, 2, 3차 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 20명 6회 운영된다. 자세한 일정은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먼저 1차 교육 참가자를 3월 19일부터 3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 희망자는 수련원 홈페이지(http://www.busan.go.kr/youth/)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스포츠클라이밍에 필요한 모든 장비는 수련원에서 제공하며 참가비는 30,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련산청소년수련원으로 전화(051-610-32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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