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의미공학자' 유재천 코치의 동유럽 여행 에세이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진정한 여행이란 새로운 땅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찾는 것이다."(마르셀 프루스트)

지난 14일 19시 30분에서 21시까지 내일캠퍼스 강남점(파고다외국어학원 강남점) LAB-5실에서 국내 1호 의미공학자 유재천 코치의 ‘여행이 끝나도 삶은 계속된다’ 출간 기념회가 개최됐다.

유 코치는 ‘의미공학자’라는 브랜드로 교육업에서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돕는 일을 펼치고 있다. 성장코칭 전문가로서 일대일 코칭 또는 강의 형태로 기업교육, 대학교육, 창업교육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유 코치는 명지대학교 신소재공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포스코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했으며, 국민대학교에서 리더십과 코칭 MBA 석사 학위를 받았다.

 『여행이 끝나도 삶은 계속된다』는 45일간의 유럽 배낭여행을 떠난 저자의 동유럽 여행기다. 지난 2017년 2월, 국내 1호 ‘의미공학자’로서 『성장, 의미로 실천하라』라는 자기계발서를 통해 ‘의미공학’을 소개한 저자는 이번 동유럽 여행을 통해 자신의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고자 했다.

유 코치는 “저는 인생을 여행에 비유하곤 합니다. 그렇다면 여행을 통해서 인생을 배울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인생을 미리 살아볼 순 없지만 여행을 통해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고 앞으로 살아갈 인생의 지혜를 배우며 인생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찾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강연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강연에서 유 코치는 독일, 체코, 폴란드,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 총 9개국 19개 도시를 여행하며 만났던 사람들과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특히 그곳에서 만났던 사람들과 풍경이 자신의 삶에 어떤 의미가 되었는지를 중심으로 강연했다. 청중들은 유 코치가 촬영한 여행 사진들을 보며 여행의 즐거움과 행복, 인생의 의미에 대한 행복한 사색에 잠겼다.

마지막으로 유 코치는 “여행을 마치고 돌아갈 곳이 있다는 건 행복한 일입니다. 여행이 끝나도 삶은 계속됩니다. 긴 여행을 통해 인생의 기쁨을 배웠고, 앞으로의 삶을 더 풍요롭게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날 출간기념회에는 유 코치의 어머니와 누나도 참석해 두 번째 출간을 함께 축하했다.

한편, 오는 30일 금요일 19~21시 한국코치그룹 마중물(부산시 부산진구 동천로108번길 30 우진빌딩 402호, 서면역 8번출구)에서 한국직업지도진로협회 3월 특강 2부 순서로 유재천의 의미철학 『여행이 끝나도 삶은 계속된다』 강연이 진행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직업지도진로협회 다음카페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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