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지난 15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미라클팩토리(부산 수영구 남천동)에서 DID마스터 송수용 대표와 기성준 작가의 2018년도 상반기 부산DID강연콘서트가 개최됐다.

송 대표는 육군사관학교 독일어과와 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광고홍보 전공)를 마쳤고, 경기대학교 직업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경희대학교 겸임교수를 거쳐 현재는 DID 한국인재인증센터 대표로 있으면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DID 강연을 하고 있다.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5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대위로 전역해 제지회사 영업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며, IT 벤처기업 기획마케팅이사, 외식업체 (주)강강술래 기획이사, (주)에코포유 부사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들이대 DID』, 『꿈을 완성시키는 마지막 1% 정성』 등이 있다.

기 작가는 독서경영전문가로 첫 책을 출간하고 3년 동안 100여개 도시를 다니며 연간 300회 이상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1주일에 4~5차례 이상 활발하게 모이는 부산대표독서모임 미라클독서모임의 대표이다. 저서로는 『독서법부터 바꿔라』, 『기억독서법』 등이 있으며, 작가멘토단을 통해 전국8도 투어 도서관강연 활동 중에 있다.

이번 부산DID강연콘서트 1부에서는 기 작가가 ‘미라클한 인생을 꿈꾸라’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인생의 고비를 독서로 극복한 자신의 이야기와 자신을 가장 뜨겁게 만드는 단어를 가슴에 품고, 그 분야에 관련된 책 100권 독서를 통해 인생의 기적을 만들라고 전했다.

2부에서는 송 대표가 ‘인생의 벽을 뚫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DID는 들(D) 이(I) 대(D)의 이니셜이자 ‘DO IT…DONE’의 약자로, 실패를 성공으로 좌절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는 인생 반전 전략이다. ‘인생에 문제를 만났을 때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아껴주어야 된다.’, ‘세상의 방법이 아니라 나만의 짱돌로 승부해야 된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참여자들이 자신의 아픈 기억과 상처를 치유하며 나 자신과 대화하는 ‘셀프토크’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과 대화하며 아픔을 치유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송 대표가 진행하는 ‘DID 강연코칭 부산 6기’가 오는 3월 29일부터 미라클팩토리(대표 기성준)에서 열린다. 송 대표는 서울에서만 진행되던 DID 강연코칭이 미라클팩토리와 협업하여 부산에서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말을 전했고, 참가자들에게 DID 정신으로 힐링되고 사랑을 전하는 강사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미라클독서모임’은 매주 토요일 오전 7시에 미라클팩토리에서 열린다. 한 권의 책을 프레젠테이션으로 소개하는 북PT와 함께 주제별 토론이 진행된다. 미라클독서모임에서는 서로를 작가라고 부르며, 이 모임을 통해 다수의 작가가 배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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