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서관에서 현직 변호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시민 로스쿨이 열린다. <사진=한국강사신문 DB>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청라국제도서관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변호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시민 로스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청라국제도서관 시민 로스쿨은 법무부와 법률구조재단 주최로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명망 있는 변호사를 초빙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법률지식을 전하고 법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시민 로스쿨은 4차시로 나누어 진행된다. 1차시 「교통사고 아니 아니 아니되오」는 배영철 변호사, 2차시 「개인 간 민사분쟁에 현명히 대처하는 법」은 노영언 변호사, 3차시 「부동산 거래할 때 이것만은 꼭 챙겨라」는 김준환 변호사, 4차시 「돈 없어도 소송 할 수 있어요」는 김해종 변호사가 시민들이 평소에 궁금해 하거나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법률 상식을 판례와 함께 흥미로운 강의로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7월 5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7080/gugje), 전화(02-562-6823)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매회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시민 로스쿨을 통해 알아두면 유용한 법률상식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