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산시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울산시는 동부소방서(서장 김재화)가 최근 잇따른 선박화재 발생으로 소방안전관리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2곳의 대형 선박 건조업체 소방안전관리 편람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하는 소방안전관리 편람은 대형 선박 건조업체 전 소방대상물의 화재 위험도 평가관리와 선박화재 특수성에 부합하는 소방 대응 작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동부소방서는 2월 12일 오후 3시 3층 대회의실에서 편람 제작을 위한 1차 관계자 사전 회의를 갖고 오는 7월 발간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소방안전관리 편람이 발간되면 선박화재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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