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료 코너 <사진=은평구립도서관>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은평구립도서관에 생활밀착형 SOC사업의 일환으로 “열린공간자료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립도서관은 도심 속 자연을 품은 도서관이라는 모티브로 2001년 개관하여 현재 20여년이 지난 지금, 정보의 저장과 공유기능의 지식정보센터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문화와 정보를 교류하는 복합 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현재 시대에 알맞은 기능을 수행하고 지역의 모든 주민이 편리하고 편안한 휴식, 정보 공유의 장을 열기 위해 노후시설 개선 및 내부 공간 재구성을 위해 대대적인 공사를 진행하였다.

기존 디지털자료실, 복도(휴게라운지), 정기간행물실을 수평적 동선을 기준으로 여러 활동이나 행동을 유도하는 디자인으로 공간의 경계를 허물고 이용자의 사용에 따라 정의되는 “크리에이티브” 한 공간을 연출하여 하나의 “열린공간자료실”을 계획하였으며, 이번 SOC사업으로 정기간행물코너 내 새로운 커뮤니티실 공간을 구성하여 소모임동아리 활동을 주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보공유공간은 방문객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며 한정적이던 기존 이용자층의 벽을 허물고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였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SOC사업을 통해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eplib.or.kr)를 참조하거나 은평구립도서관 (02-385-1671, 내선 2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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