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복지관, 2018년 제2기 수강생 모집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여성복지관이 3월 22일부터 ‘제2기 여성복지관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 기간은 4월 9일부터 6월 23일까지이다. 이번 2기 과정은 여성의 사회진출 기회 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신규 강좌를 대폭 개설했다.

전문기능양성(23개 강좌), 실용창업(20개), 문화아카데미(26개), 단기특강(12개) 등 4개 과정에 총 81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총 1,79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할 계획이다.

특히, 직장인을 위한 주말반과 야간반을 대폭 보강했으며 신규 강좌로 ‘아빠요리교실’,‘남성커트·바리깡’, ‘인성교육지도사자격증’ 과정과 ‘예쁜집 꾸미기’, ‘알기쉬운 부동산 재테크’, ‘아이와 함께하는 팝아트’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고,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좌가 개설됐다.

유명호텔 쉐프가 강의하는 ‘양식조리기능사’,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가르치는 ‘한국사지도사’, 인천의 여성교육기관에서 유일하게 전통 자수를 배울 수 있는 ‘자수·규방’ 등 인기 강좌도 많다.

신청은 3월 22일부터 여성복지관 홈페이지(women-center.incheon.go.kr)에서 인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누구나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며 기초생활 수급자, 국가유공자 가족, 장애인, 아이모아카드 소지자 등 우선 모집 대상자는 증빙서류를 갖춘 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5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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