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오늘 16일(일) 21시 5분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25회 '임정로드' 탐사 제2탄이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서 ‘선녀들’은 배우 한고은과 함께 중국 치장과 충칭으로 향했다.

1932년부터 1940년까지, 오로지 독립을 위해 8년간 약 6,000km를 쉴 새 없이 이동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선’을 따라 중국 충칭에서 계속되는 배움 여행이 시작된다.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에서 빠진 적이 없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비밀의 인물의 흔적을 찾아나선 선녀들. 민족의 영웅, 김구의 멘토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대부, 그는 과연 누구일까? 그런데 고층 건물들 사이에 외로이 남겨진 허름한 건물 한 채? 이 곳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설민석은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상해부터 충칭으로 이동하면서 장제스와 만나고, 중일전쟁을 겪었던 일들을 설명했다. 특히 설민석은 난징대학살, 김구 선생이 창사에서 총을 맞았던 남목청사건 등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설민석은 임시정부 사람들이 8년 동안 이동한 거리가 6000km가 됐다고 설명했다. 설민석은 “바로 충칭으로 가면 좋지만, 피난민들이 모여 물가가 비쌌다. 그래서 일단 치장에 머물렀다”고 설명하며 독립을 위한 모두의 고충을 설명했다.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한편,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중국 내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지들. 이런 와중에 이국 땅, 의외의 곳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들. “중국 한복판의 박물관에 ‘대한민국 전시실’이 있다고?” 3살 아이부터 70살 노인까지! 백여 명의 임시정부 가족들이 오로지 독립에 대한 희망으로 똘똘 뭉쳐 함께 모여 살았던 생생한 우리 역사의 한장면을 만난다.

그리고 2020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공식 군대이자 우리 국군의 뿌리, ‘한국광복군’ 창설 80주년을 맞아 되짚어보는 한국광복군의 광복을 향한 마지막 투혼. '한국광복군'이 탄생한 영광의 장소에서 시작되는 본격적인 반격의 역사! 그 반격의 역사를 이끌어냈던 일제가 가장 두려워한 인물, 김원봉! 일장기를 변기에 투척(?)하다? 떡잎부터 남달랐던 김원봉의 가슴 뻥 뚫리는 핵사이다 일화들!

더욱 더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선녀들만의 '임정로드' 탐사 제2탄! 오늘 16일(일) 21시 5분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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