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 상반기 관람객 맞춤형 특별강연 진행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국립대구과학관이 세계 물의 날(3.22)과 과학의 달(4월), 가정의 달(5월), 호국보훈의 달(6월)을 맞아 오는 24일(토)부터 국립대구과학관 연구원과 정부출연연구소 연구원,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물과 함께 떠나는 특별한 환경 생태계 이야기’,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특별강연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UN이 선정한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 WWD, 3.22)’을 기념하여오는 3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물을 주제로 한 ‘물과 함께 떠나는 아주 특별한 환경생태계 이야기’ 특별강연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강연은 국립대구과학관 전시연구본부 교육연구실 소속의 이재훈 이학박사가 진행한다.

2018년 세계 물의 날 공식주제인 ‘The Answer is in Nature(자연 속에 답이 있다)’에 맞춰 세계 물의 날의 의미, 수환경, 수생태계를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살펴본다.

<자료=국립대구과학관>

‘세계 물의 날’ 기념 특별강연은 오후 3시 30분부터 과학관 1층 사이언트리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되는 이달의 기획해설 ‘제대로 물 만난 날’(온라인 예약필요, 무료)을 수강 후, 본 특별강연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4월 7일(토)부터 진행되는 전문가 특별강연 ‘재미있는 과학이야기’도 눈여겨볼 만하다. 국립대구과학관에서 다양한 주제를 연구하고 있는 현직 연구원들과 정부출연연구소 박사급 전문가,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강사진은 4차 산업혁명, 환경과학, 로봇, 미래자동차등 과학이슈에 발맞춰 다채롭고 흥미로운 과학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해석해 관람객 눈높이에 맞춘 특별강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4월 7일(토)부터 6월 30일(토)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이번 특별강연은 유료(2,000원)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만 예약(3월 말 예약오픈 예정) 가능하다. 참가자들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질의응답 퀴즈를 통한 특별선물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특강에선 약 40분간의 전문가 강연 후 약 20분간의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이 마련돼, 참가자들과 강연자 간의 자유로운 토론 및 심도 있는 이해가 가능하다,

국립대구과학관 관계자는 “국립대구과학관에서 마련한 특강을 계기로 학생들이 과학에 더 많은 흥미를 느끼길 바라며, 과학은 즐거운 학문이라는 인식을 고취하였으면 한다. 특히 다가올 첨단 미래사회에 유능한 과학 인재 발굴 및 미래 과학자 육성에 본 특강이 동기부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과학관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53-670-62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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