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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땅꾸반 쁘라후 화산, 오젝꾼, 바틱 나무, 여왕 분화구, 도마스 분화’를 찾아서
<사진=EBS 세계테마기행>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20일(목) 20시 50분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김이재(문화지리학자)와 함께 인도네시아 휴먼 로드 제4부 ‘화산에 꽃핀 인생’이 방송된다.

여행지에서 가장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고자 한다면 혹자는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풍경을, 혹자는 수 세기를 아우르는 찬란한 역사문화를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풍경보다 더 아름다운 그림, 역사문화보다 더 찬란한 이야기를 꽃피우는 사람을 목적지로 두고 떠나는 여행은 어떨까? 1만 7천여 개의 섬으로 이뤄진 세계 최대의 도서 국가, 인도네시아에는 다양한 섬 만큼이나 다채로운 삶이 존재해 사람을 만나는 것이 곧 그 나라 전체를 여행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매일 강으로 출근하는 남부 칼리만탄의 주민들, 바다 집시로 불리는 바자우족들의 독특한 삶을 엿볼 수 있는 붕인섬, 위험천만한 곳에서도 행복을 일굴 줄 아는 순다인들의 아찔하고도 아름다운 인생 등 삶의 방식이 풍경이 되고, 문화가 되고, 전통이 된 사람들. 유익한 정보는 물론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사람을 여행하는’ 특별한 시간! 동남아 지역 전문가 김이재 교수와 함께 <인도네시아 휴먼 로드>를 떠나보자. 

△ 제4부 화산에 꽃핀 인생 : ’자바의 파리’로 불리는 반둥은 연중 22도로 기후가 서늘하고 쾌적해 과거 네덜란드 식민 시절 때부터 유럽인들의 휴양지로도 각광 받던 곳이다. 그곳에서 친한 현지인 지인을 만나 반둥의 최고 자랑, 땅꾸반 쁘라후 화산을 소개받는다. 화산으로 향하던 길목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오토바이 택시인 오젝을 타고 거대한 목재들을 운반하는 오젝꾼들.

작은 오토바이 위에 600kg의 목재를 싣고 험난한 산길을 수없이 오간다. 15년 경력 하첵 씨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하는 이 일이 오늘도 즐겁다. 마침내 해발 2084m에 위치한 땅꾸반 쁘라후(Tangkuban Perahu)에 도착. 반둥을 대표하는 화산으로 지난 가을에도 한차례 화산폭발을 한 활화산이다. 화산 바로 아래 마을 찌꼴레에 사는 로니 씨와 함께 화산으로 향한다. 찌꼴레 주민들은 화산에 오는 관광객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며 살아간다. 화산 지형에만 서식한다는 바틱 나무(batik tree)로 수공예품을 만들어 파는 로니 씨.

나무 속에 독특한 문양이 숨겨져 있는 바틱은 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처럼 느껴진다. 가게 문을 열자마자 손님들이 몰려드는 현장. 화산과 함께 살아가는 시장 상인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오묘한 칼데라 호 물빛을 자랑하는 ‘여왕 분화구(Kawah Ratu)’와 족욕과 머드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도마스 분화구(Domas Crater)’가 땅꾸반 쁘라후 여행의 인기 코스다.

한편 내일 21일(금)에는 김이재 (문화지리학자)와 함께 인도네시아 휴먼 로드 제5부 ‘신에게 닿기를’이 방송된다.

EBS1 <세계테마기행>은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0시 50분 EBS1에서 방송된다.

 

정헌희 기자  gaeahh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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