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형권 기자] 진로진학 전문 ‘에듀진’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을 대비한 실전 응용편인 《학종 절대 법칙》이 출간됐다. 이 책은 수능과 달리 평가기준을 이해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실전 사례 중심으로 어떻게 학생부를 만들어가야 하는지 자세하고 체계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모든 경쟁에는 규칙이 있다.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게임의 규칙부터 알아야 한다. 이 진리는 대학 입시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대입 전형마다 서로 다른 게임의 규칙이 있어, 전형별 규칙을 알고 그에 맞춰 대입을 준비해야 한다. 학종 역시 마찬가지이다.

‘학종의 룰’에 대한 백과사전 형식으로 구성한 것이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였고 그 후속작으로 쉽고 간단하게 실전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새로 출간한 것이 《학종 절대 법칙》다.

◇학생부 기록·관리 실전활용편 ‘학종 절대법칙’

그런데 ‘학종의 룰’을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학생 스스로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해 역량이 제대로 담긴 학생부를 만드는 일이다. 학종 합격의 룰을 학교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학생부에 녹여내지 못하면 말짱 헛일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왜 그래야 하는지’는 알아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모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희망 진로를 잡고 관련 교과활동과 비교과활동을 적극적이고 자기주도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막상 수업 중에 어떤 활동을 하고 창체활동 시간에 무엇을 할 것인가를 물으면 선뜻 답을 하지 못한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책이 바로 ‘이기는 게임 만들어주는 학종 절대법칙’이다.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가 학종 해설편이라면, ‘학종 절대법칙’은 실전 활용편이라고 할 수 있다.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가 학종 합격의 비밀이 무엇인지를 파헤쳤다면, ‘학종 절대법칙’은 학생 스스로 학생부를 관리해 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학종 절대법칙’은 수험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학종의 룰, 그리고 그 규칙에 맞춰 학교생활에서 무엇을 어떻게 실천해야 ‘학종 대박’을 이룰 것인지를 실제 학생들의 학생부 사례와 상세한 설명으로 쉽게 이해하게 해주고 학교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세특 기록에 대비한 교과활동, 거기에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 창체활동이 더해진 ‘학교활동 5대장’을 어떻게 계획하고 실행해 나갈지가 고민인 학생이라면 ‘학종 절대법칙’을 통해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학종 절대법칙’으로 학종 준비 스스로 하자!

학종 준비를 제대로 해주지 않는 학교, 학생부 기록을 잘 챙겨주지 않는 교사를 만나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그렇다면 이런 학생들은 학종을 포기해야 할까? 그래서는 안 되고 그럴 이유도 없다. 학교나 교사의 도움 없이 자신의 잠재능력과 소질, 가능성을 스스로 키워내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학생부에 기록을 남긴 학생들을 대학은 분명히 알아본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합격생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수도권의 내신 3~5등급 학생들은 인서울 진학이 거의 불가능하다고들 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이나 정시 수능 위주 전형은 그럴 수 있다. 하지만 학종이라면 인서울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 왜냐하면 학종은 내신 성적과 수능 점수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 잠재능력과 소질, 가능성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하고 판단해 각 대학의 인재상이나 모집단위 특성에 맞는 신입생을 선발하는 전형이기 때문이다. 학생 스스로 자신의 잠재능력과 소질, 가능성을 키우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고 싶다면 ‘학종 절대법칙’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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