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청주흥덕도서관은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의 독서 영역을 넓히고 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및 1층 아동자료실에 담당사서가 선정한 도서를 전시하는 북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큐레이션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 주제에 관한 책을 사서가 선별해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도서를 추천하고 전시하는 서비스이다.
1분기(1~3월) 주제는 ‘환경’으로 종합자료실은 ‘인류만이 남기는 흔적, 쓰레기’, 아동자료실은 ‘재활용 어디까지 해봤니?’를 테마로 1분기 연계 프로그램 및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분기별 다양한 주제의 추천도서 운영으로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는 이용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