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BS 세계테마기행>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25일(화) 20시 50분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박문호(공학박사)와 함께 남미 지질 기행 제2부 ‘물의 축복, 이구아수 폭포’가 방송된다.

오랜 시간 걸쳐서 만들어진 지구의 아름다운 표면. 그 표면을 이루는 7대판 중 하나인 남아메리카판. 우리가 사는 지구별의 보물창고 탐험기. 수천 개의 푸른 호수를 품은 사막, 렌소이스 마라녠시스 국립공원부터 25억 지구의 역사를 품은 테이블 마운틴의 정수, 로라이마 산 쏟아지는 물줄기의 향연, 이구아수 폭포 지구의 허파, 아마존까지! 보면 볼수록 놀라운 남미 지질 기행 이야기. 남아메리카판의 다이나믹한 자연 속으로 박문호 공학박사와 함께 떠나본다.

△ 제2부 물의 축복, 이구아수 폭포 : 나이아가라, 빅토리아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로 꼽히는 이구아수 폭포(Iguazu Falls). 지질학적으로는 남미 대륙과 아프리카 대륙을 갈랐던 대서양이 만들어지는 과정 속의 하나로 이구아수 폭포가 생겨난 것이라고 하는데!

이 거대한 폭포 속에 숨겨진 ‘현무암 범람’이라는 1억 2천만 년 전 지구의 비밀을 파헤친 후 고속 모터보트에 몸을 싣고 폭포수 샤워까지 제대로! 이구아수의 강렬함을 온몸으로 느껴본다. 이어 향한 석회암 지대에 숨겨진 보석, 보니투(Bonito). 이곳은 우림 속에 길게 뻗은, 맑고 투명한 에메랄드빛 강물이 유명한 곳! 천국보다 아름다운 보니토의 자연 속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며 비취색 강물의 비밀을 밝힌다.

한편 내일 26일(수)에는 박문호(공학박사)와 함께 남미 지질 기행 제3부 ‘비밀의 대화원, 아마존’이 방송된다.

EBS1 <세계테마기행>은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0시 50분 E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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