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수인 기자]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신은초등학교 고학년 대상으로 권정은 강사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3% 글로벌 인재” 진로 비전 캠프가 열렸다.

1일 차는 “자신감과 자존감 향상” 그리고 2일 차에는 “나를 설레게 하는 꿈 찾기”, 3일 차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재 탐색과 진로 로드맵 설계”, 마지막 4일차는 “기적의 문장 작성 및 발표”라는 주제로 매일 5시간씩 총 20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권 강사는 “행복한 리더가 되기 위해선 높은 자신감이 중요하다. 실패는 누구나 하기 마련이다. 그때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회복 탄력성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리더가 가져야 하는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요즘 학생들은 학업의 이유를 스스로 찾지 못하다 보니 공부를 할 때마다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번 캠프의 취지는 학생 스스로 본인이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원래 자신감이 굉장히 부족하고 소심한 성격인데 정확한 꿈을 찾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다.” 그리고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다보니 이를 실천해야 되겠다는 의지가 생겨 행복하다“ 라고 했다.

한편 권정은 강사는 세르토닌 리더십아카데미 대표이며 서울시교육청 남부지원청 혁신 인재개발 자문위원으로 역임하고 있다. 또한 중앙일보플러스 진로교육 강사양성과정의 전문교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신의 가치는 스스로가 결정한다"라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발달 특성을 연구하고 현장 활동 중심으로 교육을 지향한다. 동기부여, 자신감, 자존감 향상, 비전 수립 등 학생 코칭 뿐 아니라 학부모 코칭, 교사역량개발 등 폭넓은 대상자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