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화성시립도서관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2월 25일부터 임시 휴관한다.

이번 임시 휴관 조치는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가속됨에 따라, 지역확산방지 및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결정되었다. 휴관 기간 중 도서관 내 방역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임시 휴관을 실시하는 도서관은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남양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15개관과 샘내도서관 등 공립 작은도서관 6개관 총 21개 도서관이다.

휴관 기간 중 시설 이용은 불가하지만, 도서 반납은 해당 도서관 무인대출반납기를 통해 할 수 있다. 도서반납일은 3월 말로 자동 연장 처리된다.

또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리브로피아를 통해 전자책과 오디오북 등 전자자료의 이용이 가능하며, 병점역과 동탄SRT역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에서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하다.

화성시립도서관은 앞으로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도서관 휴관 연장 여부를 추가 결정할 예정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면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기획홍보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화성시립도서관은 자꾸만 찾아가고 싶은 도서관이라는 공간과, 독서로 시작된 지적이고 유쾌한 다양한 사업들로 시민과 소통한다.(병점도서관·태안도서관·삼괴도서관·봉담도서관·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송산도서관·정남도서관·진안도서관·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동탄다원이음터도서관·송린이음터도서관·동탄목동이음터도서관·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남양도서관·샘내작은도서관·기아행복마루작은도서관·비봉작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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