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동서대학교 관광학부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진행된 '제2기 관광·MICE 전문경영자과정'에 50개의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 총 124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본 과정은 관광·MICE 분야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강연으로 진행되었으며, 관광과 미디어콘텐츠 접목 (위브부산 정민준 대표), 트렌드코리아 2020 : 관광산업의 시사점을 중심으로(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 고객 맞춤형 추천시스템의 현황과 최신 트렌드(동서대학교 권장욱 교수), 포노사피엔스시대 트렌드 2020 : 관광산업의 변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 어떻게 살 것인가 (채사장 작가) 등의 강연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또한 2일간 성실하게 교육을 이수한 최종 65명에 대해 수료증 수여식도 함께 진행하였다. 작년 제1기 과정에서는 관광기업 관리자 3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올해 제2기 과정에서는 작년 대비 103% 증가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소감으로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보았던 저명한 강사진의 강연을 직접 현장에서 강연을 듣게 되어 너무 좋았다” “소중한 강연에 초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동서대학교 가족회사로 이와 같은 혜택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제1기 관광·MICE 전문경영자과정부터 참석하였는데, 이번에 드디어 수료증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며, 내년에도 강연이 있으면 꼭 참석할 예정이다.” “관광·MICE 전문경영자과정을 계기로 관광분야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더 깊게 생기게 되었으며, 이 기회를 통해 동서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을 결정하게 되었다.” 등의 긍정적인 의견을 전달했으며, 이에 힘입어 전체 만족도 4.88(5점 만점)의 매우 높은 점수를 얻었다.

동서대학교 관광·MICE센텀산업단지캠퍼스 조성사업단의 홍정화 단장은 “제2기 관광·MICE 전문경영자과정은 작년 제1기 참석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최근 트렌드에 맞는 강연을 중점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관광분야의 전문가 경영과정을 통해 올해 국제관광도시에 걸맞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중한 인재들이 부산을 국제적 관광도시로 이끌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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