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바른북스 출판사는 미소 작가의 에세이 도서 <한량지망생입니다만>을 출판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한량지망생 미소의 한량 도전기다. 한량, 듣기만 해도 여유가 느껴진다. 누구든, 할 수만 있다면 한량처럼 살고 싶다. 하지만 이 책은 한량이 되는 비법을 친절하게 안내해 주지 않는다. 때론 희망이, 때론 좌절이 느껴진다. 우리 삶이 그러하듯이. “뭐 어때, 그냥 한량처럼 살래”라고 당차게 말하던 미소는 과연 한량이 되었을까?

저자 미소는 평범하지만 독특하고, 친절하지만 까칠한, 누구처럼 문예창작과나 4년제 대학을 나오지 않았지만 책을 출간하는 대범함, 하지만 이 책에는 소심함이 가득하다. 아직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 저의 꿈은 한량이라고 말한다.

신간도서 <한량지망생입니다만>은 '한량지망생 1개월 차: 나는요, 진짜 내 모습을 찾고 싶어요', '한량지망생 2개월 차: 나는 한량이 될 수 있을까요?', '한량지망생 3개월 차: 마음이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여요', '한량지망생 4개월 차: 힘들게 찾은 진짜 내 모습은 상처투성이였어요'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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