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청남도교육청>

[한국강사신문 김순복 시민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함에 따라 집단 전염을 원천 차단하고 안정적인 교육과정에 의해 학교 체육활동이 이뤄지도록 학교체육 분야에서 확산방지 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집단 감염의 우려가 있는 학교 수영장을 포함한 모든 학교 체육시설은 사용자에게 안내 후 개방지침 시행 전까지 사용을 전면 중지했다. 오는 3월부터 시행하는 초등학생 생존수영 실기교육과 각종 체육대회도 잠정 연기했다.

동계전지훈련에 참여한 모든 학교 운동부가 복귀한 가운데 학교운동부 동계훈련은 오는 3월 8일까지 전면 중단하며, 학생선수들은 지도교사의 예방교육과 학부모 안내 후 귀가 조처된다.

충청남도교육청 서연근 체육건강과장은 “코로나19 집단 전염을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며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너른 이해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