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의 도전자들과 함께 하는 지속 가능한 이야기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최근 오프라세노 대표 김진태 저자는 『지속 가능한 콘텐츠 사업가』 '10명의 도전자들과 함께 하는 지속 가능한 이야기'를 출간했다. 

『지속 가능한 콘텐츠 사업가』를 출간한 김진태 저자는 책을 쓴 동기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콘텐츠 사업을 15년 정도 이어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주변에서 시작했다가 오래 하지 못하고 접는 사람들을 많이 봐오고 있다. 그들은 왜 그렇게 지속하지 못했는지 그 내용을 알려주고 싶었다. 시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잘못된 방법으로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저자의 15년 노하우와 함께, 저자가 직접 선택한 10명의 콘텐츠 사업가의 인터뷰 내용도 들어가 있다. 

여러 분야의 내용을 넣어서 독자들이 현실적으로 정말 필요한 내용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10명은 한국, 미국, 프랑스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직접 만나서 인터뷰도 하고 관련 내용을 수집했다. '무엇을 새로 시작할 것이 아니라, 좋지 않은 방법만 실행하지 않더라도 1년 치 지출을 줄일 수 있다'란 말을 해주고 싶다. 그 피해는 너무나 크다. 잘못된 방법으로 헤매지 않도록 돕고자 이 책을 썼다.

『지속 가능한 콘텐츠 사업가』 책 속으로 들어가보자.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한국 학생들에 대해서 언급을 한 내용이 있다. "한국의 학생들은 하루 15시간 동안 학교와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 않을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내가 지금까지 계속 필요하다고 언급한 것들을 학교와 학원에서 배우는지 따져보자.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따로 배워야 했다. 학교 성적만 좋으면 미래에 성공할 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미래를 위해서 필요한 것을 배우자. 디지털 노마드는 대단한 것이 아니다. 시대가 바뀌어 그에 맞는 직업의 한 형태일 뿐이다. 학교에서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독특한 직업처럼 느껴지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당신은 디지털에 강한편인가? 아니면 매번 접할 때마다 어려워하는가? 시대를 따라가는 사람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질문이다.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고 전통사업 스타일로만 평가하는 사람은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 "뭐 먹고 살아요? 그것으로 돈벌이가 돼요?" 난 이렇게 말한다. "당신보다 더 많이 법니다. 그리고 더 많은 곳을 다닙니다. 쉬고 싶을 때 마음대로 쉬고 가고 싶은 나라가 있을 때 마음대로 갑니다." 

시대는 이미 바뀌었다. 그리고 또 바뀌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전통적인 사업가의 방식만 생각하고 사업을 준비한다. 이 책을 통해서 그런 시각은 완전히 바뀔 것이다. 그리고 이미 그런 노력을 하고 있는 사람은 많다. 10명의 사례인물을 통해서도 그런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무엇보다 좋았던 내용은 매우 현실적인 내용을 직설적으로 풀어 썼다는 점이다. 주변의 많은 유혹과 사기가 기다리고 있을 때 그것을 어떻게 구별하고 이겨나갈지에 대한 내용에서는 오랜 노하우가 느껴졌다. 콘텐츠 사업을 시작하려면 이 책을 필수로 권한다.

한편, 김진태 저자는 ‘오프라세노’라는 이름의 교육연구소를 운영하며 연구, 강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교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했고 실제로 과학을 좋아한다. 지금은 강사와 저자로 활동하고 있다. <DISC>, <에니어그램>, <TA>등의 성격, 심리, 대화 전문과정의 강의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대인과 하브루타>, <1인기업 컨설팅>, <출판 컨설팅>의 강의와 컨설팅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유사과학이 아닌 올바른 과학적 사고를 돕는 콘텐츠도 준비 중에 있다. 저서로는 『DISC로 성격을 디자인하자』, 『제주도 다이어트 트레킹』, 『디자인 에세이』, 『일본 편의점 매력을 보다』, 『에니어그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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