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제1회 노원교양대학 개최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권한대행 박문규)는 3월 30일 오후 2시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배우 이순재를 초청해 ‘꽃할배 이순재의 행복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04년부터 실시된 노원교양대학의 명사초청 강연으로, 올해의 첫 번째 강연을 노원구의 마을공동체복원사업 7번째 걸음인 ‘행복은 삶의 습관입니다’의 실천을 위한 ‘행복특강’으로 기획하였다.

<자료=노원구청>

배우 이순재는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올해로 연기 인생 62년을 맞이하는 우리나라 최고령 현역 배우이다. 주요 출연작으로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예능 ‘꽃보다 할배’, 연극 ‘사랑해요 당신’ 등이 있으며 현재는 SG연기아카데미 원장 및 가천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84세라는 고령에도 연극, 예능, 영화계를 넘나들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몸소 실천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그의 삶과 연기 인생을 토대로 노년의 행복한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강연은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구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02-2116-39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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