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김수영)가 3월부터 구립도서관 및 동별 도서방 간편 이용이 가능한 모바일 서울시민카드앱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서관 등 문화·체육시설에서는 플라스틱으로 된 회원카드를 시설마다 각각 발급했다. 때문에 각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여러 장의 카드를 발급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카드를 분실하는 경우 재발급을 받아야 하는 등의 불편도 있었다. 그러나 모바일서울시민카드앱을 이용하면 이러한 불편 없이 공공시설서비스의 빠르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해진다.

서울시민카드앱에서는 플라스틱 회원카드 없이 시립 및 구립도서관 등 문화·체육시설에서 통합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바코드)카드앱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민카드는 3월부터 양천구립도서관 18개소 및 동별 도서방 5개소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앱에서는 구립도서관 도서대출반납서비스 외에도 프로그램 접수, 공연 할인 혜택 안내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교육지원과(02-2620-316), 양천문화재단(02-6289-3014, 301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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