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은평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은평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의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공모사업(이하 1관1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1관1단 사업’은 지역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박물관·미술관 등 공간을 활용하여 문화예술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커뮤니티 구성, 공연·전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70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은평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은 2019년에도 이 사업에 선정되어 안선화 아티스트와 함께 ‘업사이클링 그림책 팝업북’ 워크숍을 운영하고, 2019년 11월 서울 경의선 책거리에서 ‘1관1단 전국 전시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2020년 업사이클링 그림책 팝업북 워크숍은 4월부터 12월까지 ‘도서관에서 책으로 놀다!’를 주제로 안선화 강사(정크아티스트, 팝업놀이터 대표)를 통해 못 쓰고 버려지는 그림책을 ‘팝콘책’, ‘180도 팝업’, ‘액자책’ 등 다양한 종류의 팝업북으로 재탄생해보는 과정을 배우며 그림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팝업북 제작에 대한 지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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