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에 이어 유치원과 각급 학교의 개학이 2주간 연기됨에 따라, 강릉시립도서관은 아이들이 집에서도 독서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고 신학기를 더 충실히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3월 5일(목)부터 도서대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확대된 도서배달서비스는 강릉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며, 도서 수령 장소를 지정한 후 대출된 도서를 수령 할 수 있다.

도서 수령 장소는 강릉시립중앙도서관, 모루도서관, 작은도서관 8개소와 읍면동주민센터 21개소이며, 이용이 종료된 도서는 각 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의 도서반납함을 통해 반납할 수 있다.

스마트무인도서관은 도서관 휴관 기간 중 이용자의 증가를 고려하여 도서의 점검 및 교체를 주 2회로 늘리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과 터치패드 등을 매일 소독하고 스크린 터치를 위한 일회용 골무를 비치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도서관 운영부서(033-660-3271, 3273)로 문의하거나 강릉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nslib.or.kr/new/)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