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PC로 만나는 도서관 -

<사진 출처=경상북도교육청>

[한국강사신문 김순복 시민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김호묵)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휴관 기간 동안 도서관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전자도서관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전자도서관은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의 대출회원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자책․오디오북․온라인 강좌 등 2만 9천여 종의 전자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경상북도교육청 내 모든 학교의 개학이 오는 23일로 연기됨에 따라 자기주도적 학습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북독서친구’의 ‘학년별 권장도서 목록’에 해당하는 도서 가운데 전자도서관에 소장된 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PC와 스마트폰에서 상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전자책의 대출 가능 권수는 5권, 기간은 7일로 연장은 1회 가능하다. 오디오북․온라인 강좌는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호묵 상주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상주의 유일한 공공도서관이 휴관하게 되어 책을 빌려 읽지 못해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많을 것이다.”라며 “휴관 기간에 시민들이 전자도서관의 도서를 이용하여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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