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지난 23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영종도에 위치한 하워드존슨 인천에어포트에서 '마술과 소통' 콜라보레이션 강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로 심상범 강사가 ‘마술을 통한 행복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재미있고 유쾌한 마술공연을 진행했다.

심 강사는 현재 심상범의 매직경영 대표, 행복한 마술학교 교장, 한국재능나눔대학 초대교수, YMF 청년포럼 멘토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삼성전자, SK, 풀무원, 보훈교육청, 주한 외국대사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마술 및 동기부여 주제로 다양한 강연활동을 하고있다. 기타 사항으로 JIMC국제컨벤션 특별상 수상, 동작경찰서 홍보대사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지금 시작하는 힘’(2017, 라온북)이 있다.

본격적인 마술공연에서 심 강사는 불과 지팡이 마술, 스카프를 활용한 다양한 퍼포먼스 마술, 스토리텔링 매직 비둘기마술 등 신기하고 재미있는 마술을 선보였다. 특히 청중을 무대 앞으로 불러 직접 마술을 체험하는 등의 퍼포먼스를 보이며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마술을 선보여 청중들의 감동을 이끌었다.

기념식에 참석한 한 청중은 “기념식 전 식전행사로 굉장히 재미있고 신기한 마술공연을 볼 수 있어서 정말 흥미로웠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신기하고 재미난 공연을 통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듯한 느낌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다음으로 이선우 강사가 ‘공감, 소통을 위한 마인드 피트니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강사는 명지대학교 대학원 평생교육 석사학위, 고려대학교 대학원 여가체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행복한 정원 런앤런 대표, 삼육대학교 외래교수, 한국성인교육학회 학술이사,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협회 전문위원, 행복한 사람들(웃음봉사단)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강동평생학습센터 웃음치료과정 전임교수, 강동구 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 외래교수, 강북구 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 외래교수, 소상공인지원센터 상인대학 강사, 삼성 반도체 자기경영 동아리 전임강사 등 다양한 기업 및 기관에서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기타사항으로 삼성반도체 마음건강 행복교실(2012~2014),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레크리에이션분야 개발위원/교재개발(2014~2015), 한미글로벌 조직문화 활성화 담당(2015~2016) 등이 있다. 저서 및 연구활동으로는 내 맘대로 왕 재미 보드게임(2007 디프넷), 놀면서 배우자(2014, 북노트), 2014년 NCS레크리에이션 개발자, 2016년 NCS치료레크리에이션 교재개발이 있다. 

이 강사는 강의 초반에 “어떤 자극이나, 자극의 변화를 느끼는 것이 감정이다. 감성이 풍부하면 소통과 공감의 능력이 높아지고 행복한 삶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라고 말해 청중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다음으로 다양한 실습과 게임을 통해 서로간의 감정을 정확하게 알고 공감을 통한 다양한 소통방법에 대해 전했다.

끝으로 “긍정정서인 즐거운 마음으로 감성을 깨어나게 하여 날씨만큼이나 변화무쌍한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키워야 직원간의 화합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청중은 “사람의 감정도 날씨변화처럼 변화무쌍하며, 감정을 잘 다스려야 행복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사람의 관계에서도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꼈으며, 원활한 소통을 위해 공감과 이해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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