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작가, 김영하 초청 ‘저자와의 만남’ 개최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오는 11일 인재원 신관 다산홀에서 베스트 도서인 ‘살인자의 기억법’, ‘오직 두 사람’의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저자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공직자 26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김 작가는 ‘왜 우리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인생의 내러티브가 담긴 소설에 매료되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김영하 작가는 연세대학교 경영학 학사, 같은 대학원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계간 『리뷰』에 「거울에 대한 명상」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문학동네작가상, 동인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만해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퀴즈쇼』, 『빛의 제국』, 『검은 꽃』, 『아랑은 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소설집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오빠가 돌아왔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등이 있다.

김 작가는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키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고, ‘비정상회담’, ‘알뜰신잡’ 등 여러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유쾌한 말솜씨와 잡학다식한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여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강연 외에도 작가사인도서 추첨(50권) 및 소통의 시간(Q&A), 단체기념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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