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경상남도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경상남도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창문으로 책을 수령하는 ‘북 드라이브 스루’에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첫날 649권이 대출되고 문의 전화가 쇄도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대표도서관이 3월 1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북 드라이브 스루’, ‘스마트도서관’ 24시간 운영, ‘전자도서관’ 서비스 확대 등 “비대면 도서 대출 특별서비스”가 실시 첫날 도민들의 많은 호응으로 1,427권의 대출이 이루어졌다.

자판기처럼 무인대출 반납이 가능해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은 총 150권이 대출되는 등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디지털 형태의 책을 대출하는 ‘전자도서관’은 이용자를 시·군 회원까지 확대한 결과 하루 9,012명이 방문하고, 628권이 대출되었다.

정연두 경남대표도서관장은 “‘비대면 도서 대출 특별 서비스’ 이용자 폭증은 경남대표도서관이 회원 전원에게 이용안내 문자를 보내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한 결과로 앞으로도 책으로 ‘하나되는 경남’, ‘독서1번지 경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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